사진.글 -블루 이미정
당신이 나에게 올 때는
홍매화처럼 왔으면 좋겠습니다
언 땅을 딛고
살 얼음 낀 하늘을 깨어
붉은 빛으로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걸음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350년을 지켜 낸
자장 매화의 향기로
오랫동안
곁에
머물겠습니다
사진. 글 - 블루 이미정
밴드 - 사진배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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