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교육신문과 ㈜타임즈코어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타임즈코어 본사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과 진로·진학 기여를 위한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부권 최대 교육전문지인 충청교육신문과 국내 영자신문 구독률 1위 신문인 ㈜타임즈코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충청교육신문 조원권 회장과 권성하 사장, ㈜타임즈코어 이덕수 회장, 이지예 대표는 향후 양 기관의 교육 회원 모집, 활동, 판촉 등의 공동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을 합의했다. 또 교육과 콘텐츠가 결합된 출판, 강연, 체험 등의 각종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은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을 인용해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땡볕 두어 달, 초승달 몇 날이 담겨 있는 것처럼 충청교육신문과의 업무 제휴가 좋은 인연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첫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권 충청교육신문 회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교육서비스 개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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