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알바는?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알바는?
  • 권성하 기자
  • 승인 2017.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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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음료, 놀이공원, 영화관 등 인기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는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등으로 대표되는 ‘외식·음료’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2018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시험 후 하고 싶은 일’ 설문조사 결과, ‘입시 전형이 끝난 후, 알바를 할 의향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 중 98.8%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에 대한 질문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프랜차이즈 카페 알바로 대표되는 ‘외식/음료’ 업종이 59.6%로 1위에 올랐다. 놀이공원, 영화관 알바 등이 포함된 ‘문화/여가/생활'은 47.3%로 2위를 차지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55.3%)’를 꼽았다(복수응답). 2위는 ‘다이어트(34.2%)’다. 2016-2017학년도 대입수능 당시 진행된 동일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던 ‘여행(국내외)’은 26.7%로 3위에 그쳤다.

한편, 알바몬은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8수능 #스무살이되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앱, 모바일 알바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 '갤릭시 노트8'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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