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초등학교(교장 오현숙)는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에서 추진하고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2016학년도 여름방학 농어촌 다문화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충남 관내에서 3개 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캠프를 계획·추진하는데, 면천초등학교에서는 우수나눔지기로 선발된 부산대학교, 제주대학교 학생 5명과 10명의 면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공경험을 쌓아 자신감 함양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3학년 학생은 “대학생 언니들과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또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오현숙 교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우리 학생들과의 교육활동이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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