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고, 제8회 전국 장애이해사진 및 UCC공모전 사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
배방고, 제8회 전국 장애이해사진 및 UCC공모전 사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송영숙
  • 승인 2016.08.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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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진주(여) 학생이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 장애이해사진 및 UCC공모전 사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장애이해사진 및 UCC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교원,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2016년의 경우 “손잡고 함께 가자”는 주제를 담은 장애이해 사진과 실천사례 UCC 94편이 출품되었으며, 사진과 UCC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교사와 학생에게는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선을 한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사진부문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방고 정진주 학생에게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정진주 학생의 사진 작품「새싹과 함께 돋아나는 마음」은 제8회 전국 장애이해사진 및 UCC공모전의 수상 작품 전시회에 1차(2016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천안아산역 로비), 2차(2016년 8월 중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3차(2016년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특수교육정보화대회)로 총 3회 전시될 예정이다.

정진주 학생은 “학교 뒤 펼쳐진 푸른 산책길을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 아닌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서 함께 걸으며 찍었던 작품이 수상되어 매우 뜻 깊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많은 인생의 길을 편견과 구분이 아닌 함께 걷는 법을 배웠다.”며 수상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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