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학교는 성적우수, 타의모범, 과학 ‧ 예체능 부분의 15명 학생에게 각 20만원씩 총 300만원을 2016년 상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와이솔 장학금은 지난 2014년 8월 13일 본교 졸업생인 (주)와이솔(대표 김지호)로부터 연 1천만원씩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아 조성되었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타의 모범이 되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과학·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활동한 학생에게 수여하고 그 외에도 학습 환경 조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사용한다. 2104년 이래 지금까지 총81명에게 16,200,000원이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촉매제로 작용하여 왔다.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한밭중학교 학생들은 선배님들이 기탁한 장학금의 취지를 듣고 65년 전통에 빛나는 명문 학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각계 각층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는 선배 졸업생들의 활동에 자극을 받아 더욱 명실상부한 명문 중학교로 비상하기 위한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선배님이신 ㈜와이솔 김지호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기도 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한밭중학교 이광우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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