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초, 올해 개교한 아산초 마스코트 ‘아산이와 새꿈이’ 선정
아산초, 올해 개교한 아산초 마스코트 ‘아산이와 새꿈이’ 선정
  • 송영숙
  • 승인 2017.04.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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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공모를 통해 학교 마스코트와 강당 이름 탄생

‘행복나눔학교 준비교’로 3월 1일에 개교한 아산초등학교(교장 정근선)는 학교의 마스코트와 강당 이름을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함께 배우며 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아산초등학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그 의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마스코트는 느티나무(교목) 새싹을 달고 개나리(교화) 날개를 가진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이 있는 어린이를 표현한 ‘아산이와 새꿈이’로 정해졌고, 강당은 우리학교 도서관 이름인 글빛나래와 비슷하면서도 학생들의 큰 꿈을 펼치길 바라는 의미가 담긴 ‘꿈빛나래관’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공모 과정에 참여한 아산초 학생들은 “새 학교라는 것만으로도 학교생활에 기대가 되었는데, 작은 것 하나에도 우리 이야기를 듣고 학교 마스코트와 강당 이름을 정하는데 나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초등학교 정근선 교장은 “마스코트 응모작은 44개의 작품이, 강당 이름에는 70개의 작품이 응모가 되었는데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이 훌륭한 작품이었다.”며 “교육 가족의 지혜를 모으니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참여한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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