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지난 25일(목)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령향교로 마실가자!’ 사업 관련 선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단업인 기호문화 유산활용 진흥원 지원으로 학생들이 예절문화를 익히고 인문학을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익히고 배움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배움의 틀을 학교 밖으로 넓혀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유생복을 직접 입어보고 공수자세, 절하는 법 등을 배우며 전통예절을 체험하였고 역사퀴즈도 풀고 전통놀이(투호놀이)도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선비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예절을 몸에 익혀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

송영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