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제일세상 학생기자단 발대식이 10월 28일 충청교육신문 본사 강당에서 열린다.

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살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취재 활동을 펼친다. 교육·멘토링, 사회·경제, IT·의료생명과학, 국제·번역, 문화·예술, 스포츠 등 6개 분야이다. 학생기자단은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취재 활동을 통해 미래 전공분야에 창의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생기자단은 충청교육신문이 진행하는 취재 및 기사작성법 등 미디어 특강을 통해 학생기자로서의 필요한 소양을 배우게 된다. 또 학생기자단은 충청교육신문의 대입·고입 설명회, 특목·자사고 설명회, 진로진학 특강 등 다양한 입시진학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기자단 발대식에 앞서 충청교육신문 강당에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간담회에서는 학생기자단 운영계획과 학생기자단 편집장 1명과 부편집장 2명을 선발하고 희망 전공별 활동분야를 선정했다. 또 학부모멘토단도 선정했다.

학생기자단 사전간담회에 참석한 이재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는 “청소년제일세상 학생기자단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라면서 “이런 활동들은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맞춤형 이력과 자기만의 스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전국 유일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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