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태안교육지원청, 설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 충청교육신문
  • 승인 2013.0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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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으로 자율적 청렴문화 의식 확산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성)은 29일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관행적으로 용인되는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일체 받지 도 말고 주지도 않으며 상호간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선물 안주고 안받기’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등 캠페인(홍보방송)을 전개하고 기관장, 상급자가 먼저 소속 직원에 대하여 추석 명절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고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여 대외적인 안내와 파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성 교육장은“작은 선물이라도 선물을 받게 되면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을 증가시켜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게 된다”며 “엄정하고 투명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모든 이들이 청렴의지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교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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